프라하스냅, 가을 프라하 웨딩촬영 by 스토리인프라하

 

 

프라하를 더 아름답게 담아드리는 #프라하스냅 #스토리인프라하 입니다.

오늘은 환한 미소가 참 예쁜 커플의 #프라하웨딩스냅 촬영 사진으로 인사드립니다.

 

 

오늘 프라하스냅 촬영의 주인공은 10년도 훨씬 넘는 장수커플! 마주보는 표정에서도 그들의 지난 10년이 어떻게 지나왔는지 느껴진다.

 

 

예비신랑님이 촬영 시작전에 본인은 사진촬영은 자신이 없다면서.. 얼마전 실내 스튜디오에서 프로필 촬영을 한 적이 있는데 너무 어색했다면서 정말 진땀을 뺏었다고한다. 근데 막상 촬영에 들어가니 깜짝 놀랄정도의 자연스러움이란.. 속았다.. ㅎㅎ

평소 프라하스냅 촬영 시 편안한 분위기에서 어느정도 거리감을 두고 촬영을 하는 편이라 카메라울렁증이 조금있는 분들이라고 해도 걱정하실 필요는 없다.

 

 

울긋불긋 가을가을한 단풍길과 프라하의 올드트램이 배경이 되는 가을의 시그니쳐컷! 가을 프라하스냅 촬영하는 분들은 기대하시길.. ㅎㅎ  

 

 

화이트톤의 드레스코드를 준비했던 주간촬영과 달리 노을+야간촬영에서는 블랙계열의 드레스업을 준비하신 신랑신부님!! 주간촬영과는 또다른 색다른 매력이..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촬영컨셉.. 드레시한 의상에 역동적인 모습이 더해져서 오는 반전매력! 오늘 신랑신부님의 스타일과 참 잘 어울렸던 컷

 

 

제대로 노을을 보여준 오늘의 프라하..

이번촬영은 정말 주간에는 예쁜 빛으로 야간에는 예쁜 노을로 신랑신부님의 웨딩촬영을 축복하는느낌이다. 사실 두분은 내년 결혼에 앞서 미리 웨딩촬영을 하기위해서 프라하를 찾으셨는데, 날씨요정도 이 커플의 촬영을 돕고있는 오늘이다.

 

 

사실 오늘 프라하스냅촬영의 주인공인 신부님은 코로나가 시작되기 바로전에 2020년 어머님과 함께 프라하를 여행하시면서 스냅촬영을 하고싶다고 예약을 하셨던 분이었다.

그 당시 갑작스런 코로나로 예약취소와 예약금 환불처리를 해드렸는데, 코로나가 끝나면서 이번에는 예비신랑님과 웨딩촬영을 의뢰해주셨다. 몇해를 돌아서 만나게 된 인연이 더욱 소중하게 느껴졌던.. 그래서 더 애정이 느껴졌던 커플이다.

마지막으로 예쁜 프라하스냅사진 공개를 허락해주신 오늘의 주인공 신랑신부님께 감사인사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