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하웨딩스냅, 개성있는 나만의 웨딩스냅 남기기 #2 주간

 

안녕하세요~ #프라하스냅 #스토리인프라하 입니다 

오늘은 지난번에 이어서 여름에 촬영된 #프라하웨딩스냅 촬영이야기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노을&야간 촬영에 이어서 다음날 만난 유쾌한 신랑신부님! 프라하웨딩스냅 주간촬영은 프라하성부터 시작해봅니다 ㅎㅎ

어제에 이어서 오늘 역시 날씨부터 두분을 축복하는 것 같죠?

 

 

스냅사진은 정해진 틀이 없어요~ 나만의 개성을 살려서 나만의 사진을 만들어가는거죠! 

물론 촬영코스나 장소 등은 어느정도 사전미팅이나 카톡연락 등을 통해서 정하게 되며, 촬영당일 날씨나 그날그날의 상황에 따라서 조금씩 변경될 수도 있습니다.

10년 프라하스냅촬영 경력으로 어떠한 상황에서도 예쁜 사진을 남길 수 있는 다양한 촬영스팟을 알고있으니 걱정 마세요.

열을 맞춰서 지나가는 근위병들도 신랑신부님의 결혼을 축하해주는 것 같죠?!

 

 

더위에 지쳐서 텐션이 조금씩 떨어지던 신랑님을 위해 촬영중간에 약간의 알콜로 텐션충전중!! 

분위기 있는 와인바나 카페컷도 좋지만 이런 예쁜 정원에서 시원한 맥주를 즐기는 모습도 매력적이죠?! 무엇보다 텐션넘치는 두분의 개성이 잘 드러나는 사진이라 더 좋은 것 같아요 ㅎㅎ

 

 

촬영할 때에는 너무 한가지 느낌으로만 진행하게 되면 뭔가 재미가 없겠죠?! 물론 자연스러운 느낌이 가장 좋기는 하지만 가끔은 이런 분위기있는 사진들도 남겨줘야 뭔가 반전매력(?)이 느껴지죠.

 

 

저희 스토리인프라하가 추구하는 사진은 언제봐도 질리지않는 사진..

그날의 행복한 추억이 생각나서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는 그런 사진을 남기고자 늘 고민합니다.

 

 

뭔가 느낌있는 예식의 한 장면 같지않나요?

이 곳에서의 결혼식은 어떤 느낌일까? 하객들의 축복을 받으면서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저 유리문을 열고 나오는 신랑신부님의 모습이 그려지네요 

그런 결혼식에 초대된다면 정말 기쁠 것 같아요 ㅎㅎ

 

 

오늘 준비한 포스팅의 마지막 사진은 신랑신부님의 시그니쳐 포즈로 선택해봤습니다. 

이틀에 걸쳐서 진행되었던 신랑신부님과의 즐거웠던 프라하웨딩스냅 촬영이 다시금 이렇게 포스팅을 올리고 사진을 확인하면서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두분도 저처럼 한번씩 사진을 꺼내보면서 함께 촬영하며 즐거웠던 기억에 미소가 지어진다면 행복할 것 같습니다.

그럼 다들 즐거운 하루하루 보내시고, 프라하에서 만나는 날이 오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