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하웨딩스냅, 개성있는 나만의 웨딩스냅 남기기 #1 노을과 야간

 

 

은은한 노을빛과 함께 시작한 프라하웨딩스냅

 

오늘 소개드릴 포스팅의 주인공 신랑신부님은 올 가을 결혼을 앞두고 신혼여행 대신 스냅촬영을 위한 유럽여행을 선택하셨다고해요

여러 유럽도시에서 촬영을 하셨다고하는데 감사하게도 그 일정 중 프라하는 저희 스토리인프라하에서 촬영을 예약하셨답니다

저희 스토리인프라하의 스냅촬영 상품 중 노을컷을 포함 야간촬영과 주간촬영을 모두 진행하는 올데이상품으로 촬영진행해 봤는데요

우선 노을 컷 부터 함께 살펴보실께요

 

 

노을이 점점 짙어지는 프라하의 모습은 보는 사람을 참 설레이게 만들죠

그 설레이는 시간 신랑신부님과 만나 촬영을 시작했습니다

인상좋은 신랑님은 커다란 이케아백에 다양한 소품을 챙겨들고 나오셨고, 그 뒤로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예쁜 신부님이 보였죠

스타일 좋고 준비성까지 철저한 신랑신부님과 멋진 노을까지.. 오늘은 어떤 예쁜사진이 나올지 기대를 가득안고 촬영을 이어갑니다

 

 

유쾌한 신랑신부님과 함께하는 촬영은 웃음이 끊이질않고 큰 디렉팅 없이도 즐기면서 촬영하는 두 분의 모습 하나하나 버릴 사진이 없네요

이런 자연스러운 모습 너무 사랑스럽지 않나요? 두 사람만의 꾸미지않은 웃음!!

 

 

부케를 들고 한걸음 한걸음 신부님께 다가오는 신랑님의 모습이 너무 귀여웠어요 ㅎ

약간의 컨셉이 들어가긴 했지만 그래도 이런 느낌도 괜찮죠?

 

 

노을이 지나고 잠시 와인과 함께..

 

해가 지고 프라하성에 불빛이 들어올때까지 이어진 노을촬영의 마지막은 신랑신부님의 시그니쳐 포즈!!

본인들만의 스타일이 뚜렷했던 하이텐션의 신랑신부님과 함께했던 노을촬영은 완전 성공적!!

야간촬영을 시작하기 전에 가볍게 와인한잔 마시면서 자연스러운 모습도 담아봤어요

 

 

요즘 노을컷 촬영하면서 자주 찾게되는 와인가게 WINE NOT?

분위도 좋고 와인맛도 좋아서 한번씩 촬영 겸 와인 마시면서 쉬는 겸 해서 찾게되는 곳이랍니다

 

 

노을이 사라지기 전에 바쁘게 촬영지를 이동하면서 촬영에 몰두하다보니 지쳤던 신랑신부님도 와인을 마시면서 텐션충전!!

와인에 취하고 분위기에 취해서 흥이라는게 폭발하네요 ㅎㅎ

 

 

드디어 야간촬영 시작

 

어둠이 짙게 내려앉은 프라하에서 본격적인 야간촬영에 들어갑니다

프라하는 도시의 기본적인 조명이 은은하다고할까? 아무튼 원하는 퀄리티를 얻기위해서 저희 스토리인프라하의 야간촬영은 따로 조명을 추가해서 진행하고 있답니다 그렇기에 야간촬영의 이런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거죠

신랑님의 잔망스런(?) 포즈가 웃음을 자아내는 커플컷은 너무 사랑스럽네요

 

 

프라하의 야경과 너무나 잘 어울리는 착장과 디테일을 더 해주는 코사즈 장식과 장미 한송이까지! 프라하웨딩스냅 촬영에 진심이라는게 느껴지죠?

그동안 정말 많은 신랑신부님을 만나봤지만, 이렇게까지 촬영을 위해 준비해오시는 분들은 흔치않거든요.. 이런 열정에 저 또한 신이나서 촬영하다보니 결과물도 이렇게 성공적일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이날 야간촬영을 하면서 마치 도장깨기 하듯이 한 스팟 촬영을 마치면 성당하나가 불이 꺼지고, 또 한 스팟 촬영을 마치면 탑 하나가 불이 꺼지고 했었어요 마지막 이 사진을 촬영하고나서 저 멀리 보이는 까를교탑도 불이 꺼져버렸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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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수많은 도시들 중 프라하에서만 야간촬영을 신청했다던 신랑신부님이었는데 원하는 느낌의 사진을 얻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아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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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번 포스팅 하나로 신랑신부님의 주야간 촬영 컷들을 모두 보여드리려고 했는데 노을+야간 컷 중에 예쁜 사진들이 너무 많아서 추리고 추렸는데도 이렇게 한 가득 소개해드리게 되었네요

글도 사진도 너무 많아 길어지는 것 같아서 주간컷은 따로 포스팅 올리도록 할께요!!

다음 포스팅도 기대해주세요~~